광고/AD (Print)2010. 2. 19. 13:02

'광고 > AD (Pri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 세정제 광고  (0) 2010.02.19
결혼의 힘..  (1) 2010.02.19
그립감을 잘살린 DLSR 광고  (1) 2010.02.19
Posted by 앗뜨거
광고/AD (Print)2010. 2. 19. 13:00

'광고 > AD (Pri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 세정제 광고  (0) 2010.02.19
결혼의 힘..  (1) 2010.02.19
안전벨트가 당신을 살립니다..  (1) 2010.02.19
Posted by 앗뜨거
아이디어가 좋은 자동차 광고들을 소개합니다.


BMW의 컴팩트 SUV인 X3 잡지광고 캠페인입니다.

심산유곡 속의 런던, 불모지 위의 뉴욕, 설산으로 둘러쌓인 파리...
X3를 몰면 도시도 이렇게 다이나믹해진다는 이야기겠지요.
캠페인 슬로건은 "New 4x4 BMW X3. Mix your playgrounds."


BMW의 컴팩트 SUV가 X3라면, 프리미엄 SUV로는 X5가 있죠.
X5의 잡지광고입니다.

 


차는 안 보이고, 준마들로 가득한 마굿간만 보입니다.
그런데 마굿간의 창문이... BMW의 트레이드 마크인
콩팥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키드니 그릴) 모양입니다.

X5의 엔진룸을 상징적인 비주얼로 표현하여
4,800cc 엔진의 폭발적인 마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을 것 같은 허허벌판에 웬 세차원이 서 있네요.
도대체 이런 곳에 손님이 있을 거라고...
우측 상단을 보니 도요타의 SUV 랜드크루저 광고입니다. ^^



렉서스의 4륜구동 LX470 광고입니다.
아프리카 평원의 원주민이 야광색 안전조끼를 입고 있네요. ^^



역시 비슷한 아이디어 어프로치인
도요타의 4륜구동 픽업트럭 "Hilux"의 잡지광고입니다.

정글 한가운데 앵무새 3마리가 있네요.
그런데 색깔이 빨강, 노랑, 녹색...
아하~ 힐룩스만을 위한 신호등이었군요. ^^
카피는 "Road is everywhere".


오프로드의 대명사 Jeep 광고도 빼놓으면 안 되겠죠?


이런 곳에 반사경이 필요한 차, Jeep 말고 또 있겠습니까? ^^




제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미쓰비시의 4륜구동 몬테로의 광고 캠페인입니다.

우리 일상 곳곳에서 4륜구동의 의미를 찾아낸 비주얼도 감동,
"Life is 4x4(인생은 4륜구동이다)"는 슬로건도 묵직한 감동입니다.




음주운전에 관한 공익광고입니다.
차를 몰고 와서 술을 마셨으면 걸어가라는 메시지를
쉽고 깔끔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공익광고 한 편 더...

교차로 한가운데까지 밀려들어온 정지선, 
그리고 카피는 "When you drink, your reaction time slows down"
(당신이 술을 마시면, 당신의 반응시간은 느려집니다)

Posted by 앗뜨거
자... 세계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은 어떤 아이디어를 내는지 보겠습니다. :)

나이가 들수록 땡기는 차인 "포르쉐 911 터보" 광고입니다.

200km쯤은 밟아도 될 듯한 탁 트인 광야의 도로,
왼쪽에 신호등이 있다고 알리는 교통표지판이 서 있습니다.
근데 대체 어디에 있다는 거야...???
아하, 420마력의 포르쉐 911 터보이기에 몇 km 전부터 미리 경고해주는 거였군요.

여튼 외국 광고들 극강으로 과장하는 거 하나는 알아줘야 합니다. ^^


 포르쉐 911 터보의 광고 하나 더...
역시 끝없이 펼쳐진 도로 위에 "Ahead Hump(전방 둔턱 있음)"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저기 저 지평선 끝쯤에 있나 보죠. ^^

여담으로... 포르쉐 매뉴얼북에 이런 문구도 있다고 합니다.
"당신이 주행중인 차선의 전방에 차가 보인다면 
 절대로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지 마십시오."
대단한 자신감이죠? ^^


역시 자동차의 스피드를 이야기하는 또 한 편의 광고입니다.
자동차는 보이지도 않고 비주얼은 무당벌레(Ladybird beetle) 한 마리가 전부입니다.
근데 무당벌레의 검은 점들이 모두 뒤로 쏠려있네요.

아하~ 폭스바겐 "뉴비틀 터보" 광고였군요. ^^
올해 뉴욕페스티벌 은상 수상작입니다.


 
스피드를 이야기하는 자동차 광고 캠페인 하나만 더...

아우디의 고성능 버전인 S시리즈 잡지광고 캠페인입니다.
말이 필요없죠? 2장의 연속 사진으로
S시리즈의 폭발적인 스피드가 느껴집니다.

자동차 광고에 메르세데스-벤츠가 빠질 리 없겠죠?
조금 된 광고입니다만, 로드스터 SLK 광고 '스키드마크'편입니다.
카피 하나 없이도 SLK의 매혹적인 디자인을 이야기하고 있는 걸작이죠.
광고가 제작된 해에 모든 광고상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이 광고를 패러디한 "아우디 TT" TV광고도 재미있습니다.
SLK가 세워진 저 자리에 TT가 세워져 있는 걸로 광고가 시작되고요,
지나가는 차들이 TT의 멋진 모습을 보려 급정거를 합니다.
한참 그러는 도중 TT의 주인이 걸어와 차를 타고 떠나면
SLK가 저 자리에 슬며시 들어가는 걸로 마지막 장면이 됩니다. ^^


이제 오프로드 쪽으로 한번 가볼까요?

영국의 대표적인 오프로드 브랜드 랜드로버 광고입니다.
아프리카의 원주민들로 절묘하게 SUV 형상을 만들었네요. ^^

원래 광고에는 우측 하단에 랜드로버 로고가 있는데,
제가 가진 이미지는 그게 빠져 있는 포토그래퍼의 포트폴리오 버전입니다.


오프로드의 대명사 Jeep의 잡지광고입니다.
자동차 키를 이 정도 자리에는 놓아둬야
Jeep의 오너가 될 자격이 있다고 이야기하는군요. ^^


 Jeep 광고 한 편 더...
도심의 표지판인데 거리의 이름들이 전부 오프로드를 상징하고 있네요.
Big Mountain Road, High Hills Street, Lake Alley...
그리고 "The City Also Demands a Jeep(도시도 Jeep를 원하고 있다)"라는 카피 한 줄.

오프로드 자동차 광고에 늘 나오는 산악, 정글 등의 소재를 쓰지 않고도
얼마든지 좋은 광고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광고는 자동차와 관련된 공익광고입니다.

운전중에 휴대폰 통화를 하는 것은,
이처럼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것을
쉽고 간결하게 이야기하는 공익광고입니다.

Posted by 앗뜨거

Posted by 앗뜨거
먼저 05년 깐느광고제 지면광고 부문 그랑프리 수상작입니다.

모두 5편으로 구성된 음반회사 EMI의 광고인데요,
음반의 무단복제 금지와 뮤지션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공익성 캠페인입니다.
메인 카피는 "Nothing Great Comes Easy(위대한 것은 결코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롤링 스톤즈"의 기타리스트 키스 리차즈의 손가락을 보세요.
저렇게 불이 나도록 혼신을 다해 연주해서 한곡 한곡이 탄생합니다.

이기 팝의 심장은 저렇듯 격렬하고요...

"섹스 피스톨즈"의 첫번째 팬들은 지하창고의 바퀴벌레들이었겠지요...

"스눕 독"의 열정과 땀은 온 거리를 적시고요... 

조 카커의 보컬은 저런 고통으로 탄생하는 거랍니다. ^^
뮤지션들의 이런 처절한 노력을 보고도 복제음반을 사는 분이 있을까요?

세탁세제 브랜드 "Ariel"의 광고입니다.
얼핏 보면 흔히 보는 전형적인 '사용 전 vs. 사용 후' 광고 같습니다.

근데 자세히 보니... 이런!!! 얼룩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진짜 옷이었군요.
이런 울트라 초강력 세탁력이라니... ^^
역시 작년 깐느광고제 수상작입니다.

"Vick's VapoRub"이라는 호흡기에 좋은 제품(캔디? 약품?)의 광고입니다.
"Breathe"라는 한 단어와 살짝 들어올려진 창문 틈에 끼어놓은 제품 하나로
모든 메시지를 다 이야기하고 있네요.

쉬운 광고가 좋은 광고라는 진리를 또 한번 보여주는 광고입니다.
이 광고 역시 작년 깐느광고제 수상작...

타이어 회사 "Lassa"의 콜센터 광고입니다.
'타이어'와 '전화선'이라는 두 사물을 절묘하게 일치시켰네요.

마지막 광고 역시 콜센터 광고입니다.

공중전화 박스 바깥에서 전화를 거는 남자,
아래 카피를 보니... "밀폐증후군 상담 콜센터"였군요. ^^

다음에 또...

Posted by 앗뜨거
오늘은 어린이를 주제로 한 광고들입니다.

"카툰 스쿨"의 광고입니다.
미키마우스와 배트맨이 직접 가르쳐주다니... ^^
'만화'와 '학교'라는 2가지 메시지가 절묘하게 녹아있습니다.

구피와 미키마우스가 왜 도날드 덕 가면을 쓰고 있죠?
오른쪽에 카피를 보니... 아하! 오늘이 도널드 덕의 생일이랍니다. ^^
도널드 덕 캐릭터 탄생 기념일에 디즈니가 집행한 광고입니다.

 

"Small but Tough"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폭스바겐 소형차 폴로의 광고입니다.
장난감이란 장난감은 다 부숴버린
이 악동 녀석조차도 폴로에는 못 당하네요.
아무리 해도 안 부숴지니 화가 단단히 났나 봅니다. ^^

뭐야, 이 녀석들...
왜 이렇게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어 있어?
정답은 캥거루가 새로 들어왔기 때문이라네요. ^^
부에노스아이레스 동물원의 광고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광고는
"Young Directors Awards" 포스터입니다.
얼굴 표정만으로 히치콕, 타란티노, 우디 앨런이 연상되는
아기 모델들의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

Posted by 앗뜨거



for you it is just a moment,
for us it can be a whole life.
-----------------------------------------------------------

출처
http://www.5segons.com

 

 

 

신기하다는....ㅎㅎ


Posted by 앗뜨거
* 운전을 하고 있는 운전자 위로 직장 동료와 친구, 그리고 애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올라타 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휴대폰을 들고 있군요.  Concentrate on the road, not your conversation (운전할 때에는 휴대폰 통화는 금지..운전에만 집중하세요..) 라는 카피가 보입니다.

 

UAE의 이동통신 기업 Cellucom는 운전 중 휴대폰으로 통화 하는 것을 이처럼 재미있게 표현하면서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운전 중 휴대폰 사용금지 캠페인들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각종 사고와 위험을 다양하게 표현한 것과는 달리 이 광고에서는 위트있는 비주얼을 통해 엄숙하거나 매우 진지하지는 않지만 안전운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copy: Concentrate on the road, not your conversation.

 

Advertising Agency: Memac Ogilvy & Mather, Dubai, UAE
Executive Creative Director: Till Hohmann
Creative Director: Dalbir Singh
Art Director: Satyen Adhikari
Copywriters: Dylan Kidson, Melanie Clancy and Mel Harvey
Designer: Leonardo Borges
Photographer: Nader Bilgrami
Retoucher: JV and Rocelo Lamboloto
Other Credits: Ramzi Moutran
Published: February 2009

 


Posted by 앗뜨거

Copy No more turns. GPS system on board.
더 이상 돌 필요없습니다. 장착된 GPS 시스템
오늘 본 광고중 최고네요 ㅋㅋ
단번에 모든 것을 전달하는 이미지입니다.^^

Advertising Agency: Euro RSCG Buenos Aires, Argentina
Executive Creative Director: Gustavo Reyes
Creative Directors: Mariano Duhalde, Tony Waissmann
Head of Art: Maxi Sanchez Correa
Art Directors: Gaston Soto, Damian Lavandera
Copywriter: Lucas Pero
Posted by 앗뜨거